몇달전인가... 21인치 모니터를 새로 산 뒤로는
이전에 쓰던 17인치 모니터는 구석에 쳐박아둔 채 전혀 쓰지 않고 있었다.
듀얼로 꾸미려던 생각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두 모니터 크기가 너무 틀리지 않은가.
그런데, 얼마전 집 청소를 아주 간만에 하던 중.
갑자기 듀얼모니터를 다시 시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결국 비좁은 책상에 CRT 모니터를 두개나 올리게 된다.....-ㅅ-
21인치는 1600x1200,
17인치는 1280x1024 해상도로 맞추었다.
3D 맥스는 요렇게~포토샵은 요렇게~(참고로 띄워져 있는 이미지는 파판어드벤트 칠드런. 절대 본인의 작업물이 아니니 착오없으시길 빈다;)
포토샵에서는 사용하는 툴바를 전부 보조모니터로 몰아넣고,
맥스에서는 커멘드 패널만 보조 모니터로 돌린다.
이렇게만 해놓고 작업해도, 숨통이 탁 트인 기분이랄까.
물론 맥스에서는 익스퍼트 모드,
포샵에서는 탭키(맞나?)라는 방법을 통해 툴바를 전부 숨길수가 있지만.
그건 툴바가 필요할때마다 다시 꺼내거나,
각 툴의 단축키를 외워야 하는 불편이 좀 있더라...
(개인적으로 단축키 익히기 졸라 싫어한다)
혹시, 집에 남아도는 모니터가 있는 사람은
설령 그게 15인치 볼록이라고 해도, 속는셈치고 듀얼모니터를 한번 시도해보길 권장하겠다.
사족.
이것도 한창 사용하다 보니 좁다....-ㅅ-
그... 뭐시냐. SF영화에 나오는것 같이 작은 모니터를 상하좌우에 다닥다닥 띄우거나 붙이고 싶어라~~~~
..은 농담이고,
트리플 모니터는 구현불가능인가...?
집에 볼록모니터 2개가 더 남아도는데....
할수만 있다면 쿼드로플 모니터...(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