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걸스 프로젝트에 사용될 디자인의 견적을. 일단 풀스펙으로 크게 잡아보고, 우선순위를 매겨보도록 한다. 어차피 혼자 하는 거라서 뭐 그렇게 정확하고 세세하게 할 필요는 없으니 일단은 대충대충. 진행에 따라 가감될 가능성이 있다.
●4부리그용 메인 캐릭터 -일단은 8체로 예정. 12체정도로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실제 레이싱 자료를 좀더 훓어보고 적당수로 결정하겠음 -그 중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한 캐릭터는 주인공, 멘토, 라이벌, 챔피언의 네가지. 내러티브에 따라 가감될 소지는 있고. -각 캐릭터별로 레이싱용머신바디, 평상용머신바디, 평상시의 복장 정도로 세부스펙을 설정한다. (필요에 따라 가감) -레이싱용머신바디는 극중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싱장면에 사용될 것이니만큼 3D화된것까지를 디자인의 완성으로 놓는다. -3D화된 디자인은 되도록 내부구조와 기능까지를 최대한 리얼하게 풀퀄리티로 설계 및 구현을 위해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그가 올라가면 바뀔 레이스방식에 맞추어 디자인도 아마 전면 교체될것으로 생각된다. 기수를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
●주요 배경 -4부리그레이싱트랙. 주인공의 맨션, 거리, 머신바디제작회사 등등으로 일단 예정. -일단은 전부 3D로 제작. 다만 대부분은 구조/구도보조용으로 사용될 베이스모델로만. 초중요 배경만을 풀퀄리티로 제작한다. -레이싱장면은 역시 가장 중요하니만큼 트랙과 경기장 주변 및 세부까지를 풀퀄리티의 3D모델로 제작해야할 필요가 있다. -추후 영화'드리븐'에서처럼 길거리로 튀어나올 돌발적 플롯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그에 맞춰서 거리를 준비할 필요도 있겠다.
●각종 오브젝트 -일단은 피트인 위주로. 피트인용의 정비트레일러를 일단 우선(3D풀퀄리티). 각종 정비기기를 그 다음으로 잡는다. -자동차, 바이크 등의 각종 탈것이 그 다음. 특히 메인캐릭터들용것을 우선하여 디자인후 3D로 제작.(유명모델 사용가능성 있음) -각종 소품은 핸드폰, PC같이 자주 등장하는 범용 오브젝트를 일단 우선으로 디자인하여 3D로 제작한다. -가구/가전, 각종 배경용 오브젝트는 배경에 포함. 거리용 자동차 등은 엑스트라 작업에 포함.
●각종 조연 캐릭터 -대충 예상해보면 뭐 전남친(또는 전남편), 트레이너, 프로모터, 정비사들, 기업가 등등? -조연캐릭터는 3D화없이 그냥 디자인만. 내러티브에서의 중요도에 따라서 3D화가 들어갈수도 있겠다.
●각종 엑스트라 -레이싱트랙의 갤러리용, 거리행인용 및 주요 장면에서 등장할 각종 엑스트라들. -3D화없이 그냥 디자인만 여러개로 다양하게 대충. 메인캐릭터 디자인/제작 의 부산물들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진행.
●기타 -티저사이트 디자인 정도. 계획은 하지만 아직 생각할 단계는 아니고. 어느정도 부품이 만들어지면 그때 제작에 들어갈 예정.
덧붙임: 1. 제작기간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애초에 반짝 트렌드나 대세트렌드를 노리는 일이 아닌 이상 빨리 만들거나 특정 시기에 맞출 필요는 없겠다. 1년~3년정도면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보다 중요한건 3년이상 10년까지는 먹힐법한 작품을 만들어내는게 이상적이겠다. 2. 디자인 제작과 사용에 관해, 프로덕트형태에 따라 디자인포맷을 달리하는게 맞고, 보통 아티스트 기준에서라면 3D화란 차력질에 불과하겠다만. OSMU를 상정하여 여러 프로덕트형태를 감안하되 범용성과 퀄리티를 동시에 노리기 위해서는 역시 3D를 통한 디자인을 결국 하게 될것으로 생각한다. 상향평준화 관점에는 아마 CG영화(FFAC 등), 또는 CG가 다용된 애니메이션(카라스 등) 정도의 프로덕트를 가정하고 진행하는것이 일단 맞고. 내 선에서 할수 있는 수준의 프로덕트인 그래픽노블로써 적극적인 사용이란 지금껏 없던 새로운 고퀄리티 비주얼을 만들수 있는 가능성으로 생각한다.
2. 그러나 견적을 대충 내보아도 역시 혼자서 진행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상당히 따르는 과도한 스펙임은 일단 확실해보인다. 추후 타 아티스트의 참여나 또는 영입을 검토해볼 생각은 있지만, 현재는 비전이 확실치 않고, 자본력을 동원해야 하는 부분인터라 당장은 무리. 어쨌든 당분간은 혼자 진행해야 함은 확실하니, 진행에 따른 우선순위를 통해 스펙을 유동적으로 가감하여, '필요한 만큼만 우선' 쪽으로 나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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