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을 미완성일러스트로 놔두기가 영 껄떡지근해서. 손풀린김에 뭐 이런걸 그리고 있다. 디자인 자체는 여전히 분위기 수준. 다만 이번엔 '보여줄 용도의 컨셉 일러스트' 랄까 그쪽으로 완성도 좀 있게. 개인적으로 하는 작업에 익숙해져야 하는 숙제도 있고. 앞으로는 좀더 아메리칸코믹풍으로 나가볼 생각. 실은 지금껏 그리던 것에서 선만 좀 더 굵게하고 흑색명암을 추가하는수준이겠지만. 참고로 도메인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몇달전 진즉에 사두었다. 물론 지금은 여기로 포워딩시켜놨지만. 언젠가 티저사이트같은걸 만들까?
개개인마다 달라지는 부분이라서 딱히 제 경우를 알려드린다고 해도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저는 그렇습니다. 처음엔 간단하게 시작해서 점점 디테일과 스케일의 강도를 높여가고, 그러다가 최대 풀 퀄리티를 내어야 하는 그림을 그리는 걸로 손을 풉니다(물론 손풀기가 주목적이라 대부분의 경우 완성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공던지기로 비유하자면 처음엔 가볍게 캐치볼부터 시작해서 점점 속도를 높이다가 나중엔 전력투구를 하는 식이랄까...
다만 자기가 어느정도까지의 퀄리티를 낼수 있는지 그 한계점을 알고 있어야 손풀기란것도 의미가 있겠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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